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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원자로 안전규정 강화 촉구 | 2005.02.03 | ||
|---|---|---|---|
| 작성자 : 관리자 | |||
제 목 : 미국, 원자로 안전규정 강화 촉구
일 자 : 1998년 12월
제공처 : 한겨례신문사(98/12/14)
미국 정부는 2000년 컴퓨터 인식 오류 문제(일명 Y2K)에 대비하기 위해 `미흡한'
원자로 안전 관리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핵안전 감시기구가 11일 촉구했다.
시카고 인근 에반스턴 소재 핵에너지정보서비스(NEIS)의 데이비드 크래프트
소장은 미국 연방핵규제위원회가 “Y2K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면서
“곳곳에서 가동되고 있는 원자로들이 예기치 않은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핵규제위가 원자로 안전 규정을 과신하고
있다”면서 “`Y2K'로 인한 전력 공급 차단 등으로 원자로 가동에 차질이 생길
경우 핵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핵안전 감시기구들은 핵규제위가 내년 12월 1일 이전까지 `Y2K' 대비가 충분치
못하다고 판단되는 원자로를 폐쇄시키라고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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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국제협력단
- 김유리
- 052-703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