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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중서부 눈보라사태로 12명 사망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남부·중서부 눈보라사태로 12명 사망
  일  자 : 1999년 01월
  제공처 : 한국일보사(99/01/05)

    혹한과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3일 미국 중서부와 남부일대의 공항이 폐쇄되고
  도로와 철로가 두절되는 바람에 연휴를 즐기고 귀가하려던 여행객들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CNN 방송은 지난 며칠 사이에 몰아친 눈보라로 발생한 사고들 때문에 적어도
  1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인디애나, 일리노이, 아이오와, 켄터키, 미시건,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위스콘신州 등은 대부분 55㎝ 가량의 눈으로 덮였으며 특히 시카고
  에서는 시속 1백㎞에 달하는 폭풍이 몰아쳐 미시건 호반에 연한 드라이브길과
  오헤어 국제공항이 폐쇄됐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유명한 오헤어 국제공항에서는 美국내 항공사
  들이 시계 불량을 이유로 비행을 취소하는 바람에 성탄절과 신년 휴가를 끝내고
  귀가하려던 여행객 수 천명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관리들은 시카고의 경우 이번 눈보라 사태가 지난 79년 이후 20년만의 최악
  이며 1885년 이후에 시카고를 강타한 4대 눈보라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항공사측은 여행객들이 4일이나 5일(현지시간)이 돼야 오헤어공항을 떠날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美전역에서는 연휴 끝날인 3일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귀성객이 1백90만명에
  이를것으로 추정되지만 악천후 때문에 큰 혼란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수도인 워싱턴 D.C.의 주민들은 도시 전체를 여러 날동안 마비시켰던
  지난 96년 눈보라 사태의 재연을 우려한 듯 비상식량과 건전지, 손전등등을
  준비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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