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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차 속도 사망확률 비례" | 2005.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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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제 목 : 미국, "차 속도 사망확률 비례"
일 자 : 1999년 01월
제공처 : 한겨레신문사(99/01/16)
“빨리 달릴수록 더 많은 사람이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14일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95년 의회가 주간 고속도로에서 최고시속을
55마일(88㎞)로 제한하는 규정을 폐지한 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대략 15% 늘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속도제한이 폐지된 뒤 제한속도를 상향조정한 43개주중 고속도로
길이가 긴 24개주와 제한을 변경하지 않은 7개주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제한을 그대로 유지한 주는 사망률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상향조정한
주는 그 비율이 15%나 늘었음을 발견했다.
전국운전자협회의 짐 박스터 총재는 “빨리 달릴수록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라며 과속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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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국제협력단
- 김유리
- 052-703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