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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대만, 최대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
  일  자 : 1999년 01월
  제공처 : 매일경제신문

                 대만, 최대 화학공장 폭발
                 ========================

 ㅇ 포모사 공장--PVC원료 연72만톤 생산

 대만 최대 석유화학업체인 포모사 카오슝(대만남단 위치) 공장에서 20일 오전
 8시 10분께(현지시간 대형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포모사는 이날 오후 4시 기자회
 견을 열어 폭발사고 경위와 손실등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현지 통신사인 웰스
 뉴스에이전시가 보도했다. 이회사 관계자들은 사고와 관련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포모사는 PVC원료인 VCM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연간 72만t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모사가 생산을 재재하려면 대만 노동부의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 걸릴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의 대규모 유화업체인 포마사 공장이 20일 오전에 폭발해 국내 유화업계
 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유화업계 관계자는 아직 피해규모가 확실히
 파악되고 있지는 않지만 대만 포마사가 세계유화업계에서 5위권에 드는 대형업
 체인 만큼 물량수급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나프타값 인하, 금리 하향에 따른 이자
 부담 경감과 함께 수급상황 마저 개선되는 트리플 호재"라고 말했다. 이번에
 화재가 난 대만의 포마사공장은 플라스틱 원료인 VCM공장으로 생산규모가 연72
 만톤이며 세계 시장점유율이 3%정도된다. VCM을 소재로 PVC 생산능력도 72만톤
 이다 국내에서는 LG화학과 한화종합화학이 VCM, PVC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생산
 능력이 각각 65만톤, 51만톤이다. 한 유화업계 관계자는 "만약 공장가동에 치명적
 결함이 발생했다면 PVC가격은 톤당 100달러 이상 급등할 것"이라며 "경미하다
 하더라도 가격 상승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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