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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탄광서 가스 폭발…37명 사상 | 2005.02.03 | ||
|---|---|---|---|
| 작성자 : 관리자 | |||
제 목 : 중국 탄광서 가스 폭발…37명 사상
일 자 : 1998년 08월
제공처 : 경향신문
최근 중국 산시(山西)성과 닝샤(寧夏) 회족자치구에서 각각 탄광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 모두 3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工人日報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오 9시 20분께 산시성 쩌저우(澤州)현의 한
탄광 채탄장에서 대형 가스폭발이 일어나 작업중이던 2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상처를 입었다.
같은 탄광에서 금년 들어 5번째 발생한 이 사고 당시 채탄장에는 더 많은
광부들이 있었으나 그중 40명은 구조됐다.
앞서 닝샤 회족자치구 핑뤄(平羅)현에 있는 한 불법 채탄장에서도 가스가 폭발
하는 바람에 작업중이던 광부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구조요원 2명이 부상했다.
원래 인민해방군 란저우(蘭州)군구 후근부 소속이었던 이 탄광은 지난 96년
개인이 하청을 받아 채탄을 해 오다 금년초 채탄이 금지됐으나 불법으로 작업을
계속하다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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