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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의 교통사고와의 전쟁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조지아주의 교통사고와의 전쟁
  일  자 : 1998년 08월
  제공처 : 동아일보

    미국 조지아주는 ‘교통사고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93년 1천4백7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96년에는 1천5백82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1천7백명이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지아주의 교통사고가 이처럼 계속 늘고 있는 것은 96년 애틀란타 올림픽을
  계기로 지역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다른 지역에서 계속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그만큼 차량 통행량이 늘었기 때문.

    조지아주 당국은 연간 30만건에 이르는 교통사고로 해마다 48억 달러(약 5조
  9천억원), 주민 1인당 6백79달러(83만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조지아주의 대책은 뭘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안전벨트 착용률을 높이자는 캠페인이다.

    과속 음주운전 졸음 운전, 시내 또는 고속도로를 가릴 것 없이 안전벨트를
  매면 목숨을 건지거나 부상정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현재 70% 미만인 안전벨트 착용률을 99년까지 8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전벨트 착용률을 2% 포인트 높이면 18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고
  경제적 손실도 1천3백만 달러(1백60억원)나 줄어든다는 분석.

    코카콜라 록히드 벨사우스 등 2천여개 기업이 대학 및 의료기관과 함께 교통
  안전네트워크(NETS)를 만들어 안전벨트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고속도로안전청 티모시 존스 이사장은 “간선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각한 점을 감안해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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