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독일,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다.
일 자 : 1998년 03월
제공처 : Safety + Health
독일,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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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근로산재보험기관에서는 독일이 지난해에 비해 석면과 관련된 사망자의
수치가 매우 우려할 정도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996년 석면으로 사망한 수치가 1,124명이고 농촌근로자와 다른 보험기관에
가입한 고용근로자의 사망수치를 포함하면, 전체 사망으로 발생한 산재보험료는
20%까지 증가했다. 현재의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는 1993년의 2배에 해당하고
있다.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은 암인데, 이것은 오랜 잠복기간과
30-40년의 기간이 지난후에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결과를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90년대초기에는 독일 서부에서 석면으로 인한 사망수치가 매년 200-300명이
발생했다. 독일에서는 석면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물질 생산과 사용의 제한은
1972년 이래로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해 오고 있으므로 줄어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독일에서의 석면으로 인한 사망수치가 2010년내에 매년
약1,400명의 사망자가 생길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그이후로는 거의
사라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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