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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HSE의 스트레스 관리 기준에 대한 입장 표명 2006.02.07
작성자 : 관리자

영국 정부, HSE의 스트레스 관리 기준에 대한 입장 표명


 영국의 Hunt 근로연금부 장관 Lord Hunt는 직업성 스트레스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 사회를 위해 확실한 이득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근로연금부 장관은 국가에서 정한 스트레스 인식의 날을 법률로 정하기 위해, HSE의 스트레스 관리 기준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그는 연설에서 “영국에서 약 50만명 이상이 스트레스로 인해 악영향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37억 파운드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국정부는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현재 직무상 스트레스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직업성 스트레스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변화와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의 변화도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영국에서는 스트레스와 관련해서 '근로가능연령 인구를 위한 건강 및 웰빙을 위한 전략'에 착수했다. 영국 정부는 취업 연령에 있는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해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이 전략은 정부에서 추진했던 어떤 전략보다도 우수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경제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이 더 건강한 경향이 있으며,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도 경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HSE는 국제스트레스관리협회(International Stress Management Association-ISMA) 영국 지부와 공동으로 직업성 스트레스를 위한 경영 기준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토론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스트레스와 관련한 새로운 지침인 ‘경영기준 작성 작업 : 사업장에서의 기준 적용’은 국제스트레스관리협회에서 작성되었으며, HSE는 이를 토대로 스트레스 질환 예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스트레스관리협회 영국지부의 앤더슨 박사는 “현재의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기준을 각 기업이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계획의 부족, 적절한 교육 및 훈련의 부재, 세미나 경영지원 부족 등에 의한 다양한 장애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사업장의 건강관리자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웰빙과 함께, 조직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nt 근로연금부 장관은 대부분의 사업주와 접촉하여, 스트레스 관리기준을 전 사업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것이며, 국가에서 정한 스트레스의 날 홍보를 위해 영국 전역 50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워크샵 및 로드쇼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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