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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직업병 발생률 75% 이상 감소 2005.09.02
작성자 : 관리자

홍콩, 직업병 발생률 75% 이상 감소

- 2,400개 사례조사기반, 진담 및 건강관리 지침 작성추진 -


 홍콩의 직업병 발생률이 1998년의 948건에서 2004년에는 251건으로 7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발생률은 근로자 10만명당 39.7건에서 10.3건으로 감소되었다.


 홍콩 경제개발 및 노동부 상임장관에 따르면, 입법부에서 확인한 자료를 인용하며, 규폐증 발생 건수는 총 69건으로 지난 4년간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규폐증은 90% 이상이 채석장이나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이중 50%는 근로자가 손으로 채굴 작업을 실시하는 경우에 발생한 것이다. 홍콩 경제개발 및 노동부 상임장관은 지난 해 52건의 직업성 청력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이 수치는 1996년 직업성 청력손실 변상법이 제정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43건의 건초염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2000년의 81건보다 현저히 줄어든 수치이며, 보건교육을 통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에는 42건의 결핵 발병자가 있었으며, 수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직업성 결핵의 발병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일반 결핵 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감소세가 이어질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노동부의 산업보건부는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원인 조사, 진료서비스, 산업보건 홍보활동, 입법 활동, 행정적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보건부는 약 2,400건의 조사 사례를 바탕으로, 색인화 작업과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의 치료와 건강관리 지침을 작성할 예정이다. <News.go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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