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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OSHA, 고위험 사업장 4,400개소에 대한 조사 계획 발표 | 2005.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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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미국 산업안전보건청청(OSHA)는 “2005 사업장조사계획”을 발표하고, 약 4,400개소에 이르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전반적인 지정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OSHA 청장은 이번 계획발표와 관련해서, “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보건상의 위해요인이 존재하는 사업장에 대한 보다 강력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OSHA는 질병 및 상해 통계를 통해,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조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조사는 약 80,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004년의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2005 사업장 조사 계획”은 12명 이상의 상해자, 일정 일수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질병 발생, 제한된 업무 활동, 100명당 이직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약 4,400개 사업장을 포함하게 될 것이다. “업무상 상해 및 질병일수” 비율이 9를 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1차 리스트를 별도로 작성하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차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장과 “업무상 상해 및 질병일수” 비율이 5.0 이상 9.0 미만인 사업장은 2차 리스트에 포함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OSHA는 50% 이상의 재해율을 보이고 있는 간호 및 간병 시설에 대한 세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인간공학적 위험과 기타 감염 물질 노출로 인한 위험 여부, 전도 재해 등에 대한 위험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OSHA는 낮은 재해율 및 질병 발생을 보이고 있는 400개 사업장을 임의로 선별하여, OSHA 규정의 실제 준수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업무상 상해 및 질병일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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