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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산업보건안전청(HSE), 최근 통계연구자료 발표 | 2005.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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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
<2005. 8. 26보도> HSE는 영국의 작업관련질병에 관한 새로운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는 처음으로 근골격계 장애와 정신건강사례 연구분야에 전문가인 여러 박사들이 보고한 각종 요인에 의한 영향이 포함되었다.
2004년에 건강과 직업에 관한 보고 (THOR*) 네트워크에 속한 전문가 박사들이 약 23,000건의 새로운 사례들을 관찰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일반적인 작업 관련 질병 형태는 근골격계 장애로서, 주로 허리와 양팔의 통증과 주 원인이 스트레스와 우울증 및 불안감인 정신 건강상의 질환을 유발하였다. *(THOR네트워크:The Health and Occupation Reporting (THOR) Network)
200년과 2004년 사이에, 근골격계 장애의 원인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된 작업은 공구를 움직이거나 잡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반하거나 밀거나 당기는 동작, 그리고 키보드 작업 순이었습니다. 2002-2004년에 류마티즘 환자에게 근골격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높은 위험도의 직종은 타이피스트, 금속판 작업자, 조선공, 및 도로공사 인부로서, 연간 평균 사고율이 전 직종의 평균보다 약 15배나 높았습니다.
2002-2004년에 THOR에 보고된 작업관련 정신건강 질환 중 가장 공통적으로 보고된 요인은 단순작업에서 오는 압박감이었는데, 25%의 사람들이 이를 언급하였습니다.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한 사람이 22%였는데, 정신적 충격이 큰 사건이 10%였고 왕따나 성희롱이 8%를 차지했습니다. 컨설턴트인 정신과 의사들은 직업군인인 영국군 하사관과 기타 계급의 군인들이 전 직종의 평균보다 약 17배나 작업관련 정신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높고, 그 다음이 수련의들 (16배)이라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자진 신고한 내용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문직과 관리직 집단이 (특히 교사, 간호원, 기타 공공 부문 종사자들) 작업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불안감 및 우울증을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일관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흉부 내과 의사인 컨설턴트가 보고한 바에 의하면, 제빵이나 제과 기사와 차량 도색 기사가 직업성 천식에 걸리는 비율이 전 직종의 평균에 비해 거의 90배나 높다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인 컨설턴트가 보고한 바에 의하면, 머리 미용사와 이용사 기타 미용사 및 관련 직종이 접촉성 피부염에 걸리는 비율이 전 직종의 평균에 비해 16배나 높다고 합니다.
2004년에 신규로 근로 연금부의 산재 보상금 수령 자격이 있는 것으로 심사된 건수가 7,080건이나 되었습니다. 2003년의 7,910건과 비교해보면, 만성 기관지염, 진동관련질환(vibration white finger) 및 손목관절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석면 관련 질병 (대부분이 중피종과 석면 침착증)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매년 약 6,000명 (약 3,000~12,000명)이 과거 작업 중에 노출되었던 물질에 의한 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1,870명 이상이 주로 석면에 노출되어 발병된 중피종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거의 비슷한 숫자의 사람들이 석면으로 인한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에 의한 사망 이외에도, 100명 이상이 석면 때문에 사망하였고, 약 250명이 석탄 먼지나 규토와 관련된 다른 유형의 진폐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과거에 발표된 숫자를 보면, 2003/2004년에 모두 약 220만 명이 작업에 의해 직접 발병하였거나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믿어지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Source:2005.8.26; 2003/2004년에 자진 신고한 작업 관련 질병 자료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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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협력단
- 김유리
- 052-703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