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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Working Well Together 캠페인 전개 2005.10.26
작성자 : 관리자

영국, Working Well Together 캠페인 전개

- 건설현장 순회 안전보건 캠페인-
 

 영국산업안전보건청(HSE)의 Stephen Williams 건설부문 수석담당관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런던 지역의 한 건설 현장에서 건설분야의 Working Well Together 2005 캠페인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 전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5주동안 건설현장 근로자 1,300명 이상이 참관 했으며, 향후 3주간 진행될 캠페인에 약 5,700명의 근로자가 참관할 것으로 HSE 측은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시작된 WWT 캠페인은 건설업계 모든 종사자의 작업관행을 개선하고, 서로 협력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로드쇼 기간에는 건설현장의 규모와 관계없이 근로자에 대한 보건 쟁점 사항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건설현장을 방문한 HSE 건설부문 수석담당관에 따르면 “작년에는 부주의로 인해 72명의 건설 근로자가 사망했으며, 이 중 13건은 런던에서 발생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을 통해 자발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처음부터 정확히, 시작할 때 정확히, 필수 요원 확보」등의 노력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보건 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올해의 WWT 로드쇼에서는 안전 승강기법, 이송 육안확인장치, 개인용보호구를 근로자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청각 수준을 검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등 건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20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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