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
- 홈
- 자료마당
- 통합자료실
- 국외정보
- 국제동향
| 미 CSB 지적, 화학약품 누출 및 테러에 대한 보다 완벽한 대비 체계 확립 필요 | 2005.07.25 | |||
|---|---|---|---|---|
| 작성자 : 관리자 | ||||
미국화학물질사고조사국(CSB - Chemical Safety and Hazard Investigation Board)은 사고로 발생한 누출사고나, 테러로 인한 화학약품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고에 의한 것이건, 공격에 의한 것이건 유독 화학약품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 미국화학물질사고조사국 국장인 Carolyn Merritt가 금년 초 상원 국토보안위원회에서 지적한 사항이다.
Carolyn Merritt국장은 “미국화학물질사고조사국에서 조사한 사고 사례와 관련해서, 심각한 화학약품 누출 사고에 대한 기업, 비상사태 대응기관, 정부 당국 및 공공에 의한 대응태세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라고 지적하며, 여섯 개 주요 사건에 대해 미국화학물질사고조사국이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현지 비상사태 대응태세와 협조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화학약품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으며, 장비 부족과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위험에 직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또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폭발을 방지하거나 화재 및 독성물질 누출을 억제하고 통제하는 것과 관련해서 기업의 대응 절차가 부적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안전 가동중단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CSB의 조사결과 부적절하다고 밝혀진 대응 절차에는 대중에 대한 통보 부족, 사이렌이 설치되지 않은 화학물질 공장, 위험 환경에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경찰관이 방문하는 행위, 소방장비 부족, 주민의 비상사태 대응에 대한 교육 부족 등 다양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규모 인명？재산상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에 대한 보다 적절한 대응 절차가 필요하다”고 Carolyn Merritt국장은 지적하고 있다. |
||||
 이전글 |
2005년 8월 해외 안전보건 행사 |
|---|---|
 다음글 |
미, 사업장 보건관리 프로그램의 근로자 참여의식 저조 |
문의처
- 국제협력단
- 김유리
- 052-703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