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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HSE, 2004/2005년 건설분야 사망자 비율 발표 2005.09.02
작성자 : 관리자

영국 HSE, 2004/2005년 건설분야 사망자 비율 발표

- 최저수치 기록했으나, 안심은 이르다 -



 HSE(영국산업안전보건청)에서 7월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사망 건수는 72건으로 2004/2004년의 71건보다 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고용 근로자 수가 증가했으므로, 사망자 비율은 10만명당 3.48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타났다. 지난 4년간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최저 비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 에드워드 건설조사국장은 “상해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72명의 근로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전체 72건의 사망사고 중에서 추락사고가 절반에 가까운 28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간단한 예방조치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사고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HSE는 건설업체의 사망, 상해, 질병 등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의 안전 및 건강 관리를 개선하고 있고,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실시해 왔으며, 이는 지난 2월 건설안전 경영층 회의에서 이미 합의된 바 있다. 사업체 스스로 위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추락사고 다음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는 이동?낙하물에 의한 충격, 차량 및 건설 기계로 인한 사고, 감전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2005년 초에 열렸던 건설안전 경영층회의에서는 건설 사업분야에서 2009/2010년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고, 기존(2001년)의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회의에서 2009/2010년까지 직업성 질병의 발생 비율을 현재 대비 50% 감소시키는 것과, 산업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를 50% 감소시키는 것을 합의한 바 있다.


 기존(2001년)에 세웠던 목표와 관련해서 영국 건설 분야는 다음과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2003/2004년에는 치명상, 중상, 3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 등 모든 상해에 있어 가장 낮은 사고율을 보였다. 치명적 상해율은 1999/2000년 대비 25%로 감소했고 2001년 정상회의 이후 40%감소했다. 근로자의 중상 비율은 1999/2000년 이후 15%감소했으며 경영층회의 후 12%감소했다. 3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사고율은 1999/2000년 이후 25%가 감소했고 경영층회의 이후 18%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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