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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HTSA, 자동차 뒷좌석 안전벨트 관련 법률 개정 발표 2005.07.25
작성자 : 관리자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서는 새 승용차에는 뒤쪽 가운데 좌석에 어깨까지 올라오는 안전벨트를 장치해야 한다고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모든 승용차는 모두 2008년까지 이 새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새 법률의 발효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 건수가 23건에서 평균 10건 줄어들고 부상 건수도 495건에서 245건이 줄어들 것이라고 NHTSA는 전망했다. 이 규칙은 어린이 승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노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Jeffrey Runge NHTSA 청장은 이번 규칙 제정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규칙으로 어린이와 노인들의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뒤쪽 가운데 좌석의 경우, 허리벨트만 장착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어깨까지 올라오는 벨트를 사용함으로써, 사고 발생이나 위급 상황시에 보다 적절한 승객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NHTSA에서는 1989년부터 새 승용차마다 뒤쪽 좌석 양쪽에 어깨까지 올라오는 안전벨트를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이러한 규정에서, 승용차중 23%, 밴 및 픽업트럭 51% 만 뒤쪽 가운데 좌석에 안전벨트를 설치한 것이 현실이었다. 새 규칙은 승용차와 픽업트럭 이외에도 12인승 밴과 15인승 밴에도 적용된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 규칙을 단계별로 적용해서 2006년 승용차 모델 가운데 절반에 설치하고 2007년 모델에는 80퍼센트로 늘이며 2008년 모델에는 100퍼센트로 늘려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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