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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건설업계 사고 사망률 유럽연합 평균치 상회 2005.04.28
작성자 : 관리자

 

유럽 산업안전보건청(European Agenc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의 자료에 따르
면, 건설업계의 열악한 안전 규정으로 인해 EU는 수백 명에 이르는 근로자가 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75billion에 이르는 의료비용, 법정 근로시간 손실 비용 그리고 
기타 비용의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10월 안전보건주간 시기에 맞추어 산업안전보건청이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
면, 건설업계의 사고 발생률은 최근 몇 년간 개선된 안전보건 실태에도 불구하고, 여
전히 전체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유럽에서 발생한 건설업계 사고로 인해 12,00명의 근로자가 사망했으며, 이 
사고의 대부분은 최근에 발생한 것이지만, 이는 1994년 이후 29% 감소한 수치이다.
매년 80만 건 이상으로 발생하는 비교적 경미한 사고 발생 건수는 동기간 동안 20% 로
 감소했다. 

 산업안전보건청은 60%의 안전사고와 25% 이상의 사망률은 보다 적절한 안전관리를 통
해 예방될 수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유럽산업안전보건청장인 Hans Horst Konkelewsy
는 “유럽 건설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높은 사고발생률과 이에 따른 사망률이 건설현
장의 열악한 안전보건 규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부적
합한 시공 계획 및 관리실태 역시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영국의 유럽안전보건의회 대변인인 Stephen Hughes 유럽의회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은 
우선적으로 2가지 요인에 기인하는데, “첫 번째로, 유럽에서 안전보건 감사를 받은 
절반 이상의 건설시공 현장이 EU 안전보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은, 건설업계에 해당 규정을 보다 강제적으로 시행해야 했음을 의미한다. 두 번째
로는 관련 당국은 자체적인 직권으로 반드시 건설 시공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정을 적용
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최근 채택된 시행령 적용으로 현재 광범위하게 장려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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