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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UC, 지나친 근무 시간으로 인한 가정 불화 가능성 제기 2005.04.28
작성자 : 관리자

 

영국 TUC, 지나친 근무 시간으로 인한 가정 불화 가능성 제기
최근 영국산업노조협회(TUC)에서는 영국 긴 근무시간으로 인해 가정 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현재 주당 48시간에 달하는 선택 근무
제도가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서는 주당 근무시간 제한법이 도입되어 있으나, 1992년과 비교해서, 장시
간 근로하는 근로자의 수는 더욱 많아진 상황이다. 현재 영국에서는 선택근로제도에 
동의한 근로자만이 48시간 이상을 근무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부분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장시간 근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무시
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근로자의 가족이라고 밝혔다. 

 89명의 응답대상 부모 근로자 가운데, 약 44% 이상의 응답자는 주당 48시간 이상을 
일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은 과도한 근무시간으로 인해서 가족 생활에 악영향
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중 약 79%가 사업주에게 탄력적 근로 시간을 요청했으며, 이중 약 40%만이 근
로자의 근무시간 변경 권리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응답자의 43%는 실제로 탄력적 근
로 시간을 적용받고 있었으며, 25%는 대체 근무 방식으로, 32%는 탄력적 근로 시간을 
수락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작년 4월에 도입된 탄력적 근무 시간은 사업주의 의지부족으로 인해,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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