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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RoSPA, 운전직 근로자의 과로 관리에 대해 주의 당부 2005.03.18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RoSPA, 운전직 근로자의 과로 관리에 대해 주의 당부
  일  자 : 2004년 12월

            영국 RoSPA, 운전직 근로자의 과로 관리에 대해 주의 당부

 RoSPA(영국왕립해재예방기구)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는 피곤한 상태에서의 도로운전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차량관리자들이 운송직업의 도로 위험을 관리하는 정책에 있어
 근로자의 과로에 대한 관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는 주요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부상자 또는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의 17%는 졸음운전과
 관련된 사고였으며, 사망자 또는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의 25% 역시 졸음운전
 으로 발생했으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중 약 32%는 중대형 화물차량이 일으킨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주로 금요일에 발생했으나, 졸음운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는 대부분 월요일에 발생했으며, 금요일의 경우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RoSPA의 운전자&차량관리팀장인 Charles Davis는 통계자료와 관련하여 차량 관리자가
 운전자의 피로나 과로 상태에 대해서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의 졸음운전에 그 원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수의 운전자가 과로한 상태에서 업무상 운전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영국에서 발생
 하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3~25%는 업무상 운전과 관련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RoSPA측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주가 근로자의 도로운송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운행이 가능한 주행 일정을 잡고, 탄력적인 운송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운전자
 의 교통재해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업계의 각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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