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연방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OSHA/NHTSA의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
일 자 : 2004년 11월
미연방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OSHA/NHTSA의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
Every Belt - Every Ride"
미국 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오늘, 미국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
과 공동으로 New Orleans의 국가안전회의에서 미연방 공무원들이 운행 중인 차량에서 안전
벨트를 착용하도록 하는 켐페인을 개최했다.
"Every Belt - Every Ride" 캠페인은 정부 차량, 개인소유 승용차, 택시, 또는 이외 다른
이동 차량으로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OSHA 청장인 John Henshaw는 “1992년에서 2001년까지 사망한 공무원 수의 절반은 교통사고
가 원인이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치명적인 부상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최선의 입증된
방법은 운행 중인 차량 내에서 항시 안전벨트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Every Belt - Every Ride" 캠페인은 미연방 공무원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NHTSA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착용한 경우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시, 45%에서 60%까지
사망률 위험이 감소된다. "Every Belt - Every Ride" 캠페인은 공무원들에게 생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행 중인 차량에서는 운전석, 뒷좌석, 보조석을 막론하고 항시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을 의무화 하는 시행령 제13043호에 규정된 바에 따라 계획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OSHA와 NHTSA는 오늘 국가안전회의에 참석하는 미연방 안전보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차량안전 심포지엄을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공공 및 민간 부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차량안전 프로그램의 장점 및 영향에 대해 토론하고, 교통사고 방지
및 사후 대책을 위한 모범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NHTSA 국장인 Jeffrey Runge는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영향이 심각한 공공보건 문제 중 하나이다.” 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연방
공무원들에게 “공무집행 시 이동 중인 차량에서의 안전벨트 착용은 단순한 요구사항이
아니라, 일반 상식이다. 안전벨트는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며, 교통사고 사망률 위험을 절반
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Every Belt - Every Ride" 캠페인 자료에는 공무원의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스티커,
미연방 정부기관에서 다운로드, 프린트하여 직원 게시판에 붙일 수 있는 포스터, OHSA의
차량안전 홈페이지 관련 정보, 그리고 정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 메시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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