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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산업안전보건 전략전개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산업안전보건 전략전개
  일  자 : 2004년 08월

             영국,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산업안전보건 전략전개
     - HSC, HSE, LAs 등 전체적 연계를 통한 안전보건시스템 활동 전개 - 

 
 영국 고용 및 연금부의 Des Browne 장관은 영국의 산업안전보건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새로이 발표했다. 

 영국의 새로운 산업안전보건 전략은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협의를 거쳐 
 작성되었으며, 안전보건시스템과 영국산업안전보건위원회(HSC), 영국산업안전보건청(HSE), 
 그리고 지역 관할당국(LAs)을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략은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실질
 적인 내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실현 가능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HSE와 각 
 지방 정부는 위험요소가 가장 많이 노출된 분야에 자원을 집중 배정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원 배분을 낮출 방침이다. 

 Des Browne 장관은 이번 계획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새로운 전략은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직장의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혁신적이고, 포괄
 적인 접근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는 HSC, HSE 그리고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안전보건시스템의 포괄적인 연계와 함께, 긴밀한 공동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전략의 변화와 개선이 다른 이해 당사자들과 공동으로 추진되어 발전될 수 있습니다. 
 현재 산업안전보건은 선진 사회의 기본 사항이며, 이러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기
 를 희망합니다. 사업장의 안전 여건은 다양하게 개선되었으며, 이러한 발전이 보건 문제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사업장에서 발생
 하는 질병의 감소를 위해서도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보고되지 않은 직업성 질환과 마찬
 가지로 위험요소가 부적절하게 관리됨으로써,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위험요소 관리가 부실한 부문에 대한 집중 관리 실시.
  -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 장려 - 직원과 경영진에 대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명확하고 간소한 협의 체계 구성.
  - 모든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여, 의견을 표명함으로써 계획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긴밀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아울러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접근 방법이 제시되었다. 
  - 의무시행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제공 - 안전보건 그리고 이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 
  - 작업 우선순위 결정 - 적합하게 관리되는 부문을 식별하여 계획에서 제외시킴.
  - 비전 공유 - HSC/HSE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변화를 통한 방안 수립.
 
 새로이 개발된 전략은 사업장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의 변화에 따라 수립되었다. 
 안전보건에 대한 세밀한 접근 방법을 채택하여, 위험요소와 편익간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HSC의 기본 방침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위험요인이 없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위험요인을 보다 적절히 파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HSE는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기 하기 위한 시행프로그램 및 계획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 근로자 참여를 명시하는 성명서
  - 산업안전보건 지원을 위한 제안서
  - 2004년 7월까지 HSE와 지방정부간의 긴밀한 협력 체결
  - 2004년 9월까지 접근 가능한 자문기구와 새로운 시행령의 원활한 적용을 위한 지침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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