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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 라틴계 근로자 사망 감소를 위한 계획 논의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 노동부, 라틴계 근로자 사망 감소를 위한 계획 논의
  일  자 : 2004년 09월

           미국 노동부, 라틴계 근로자 사망 감소를 위한 계획 논의

 미국 노동부장관인 Elaine L. Chao는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히스패닉 안전보건 회의
 (Hispanic Safety and Health Summit)에서 정부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히스패닉계 
 근로자의 사망수를 2002년 수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laine L. Chao 노동부장관은 “2002년부터 모든 작업장에서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2년에 히스패닉 근로자의 사망률이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히스패닉 안전보건 회의는 실무적인 안전보건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미국에 거주
 하는 히스패닉계 근로자들을 위한 언어소통, 교육훈련 및 복지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정부기관, 지역공동체 및 공신력 있는 단체, 비영리 산업, 학계 및 노조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실무급회의이다. 

 이 회의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여러 히스패닉계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국 정부와 노동부의 의지가 구체적으로 표명되었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이번에 개최된 
 히스패닉 안전보건 회의는 미국 노동부 산하의 산업안전보건청(OSHA)과 히스패닉 연합, 
 그리고, 미국내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등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미국에는 약 1,750만명의 히스패닉계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산업의 각 분야
 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자 사망률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지난 30년간 절반 이상 감소하였다. 히스패닉계 근로자가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3%미만이지만, 2002년 사망한 근로자의 15%는 히스패닉계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히스패닉계 근로자의 산업재해와 질병의 발생 비율도 다른 근로자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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