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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AuA, 생물학적 유해인자로 인한 퇴비 가공공장 노동자의 건강 위험요인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독일 BAuA, 생물학적 유해인자로 인한 퇴비 가공공장 노동자의 건강 위험요인
  일  자 : 2004년 07월

  독일 BAuA, 생물학적 유해인자로 인한 퇴비 가공공장 노동자의 건강 위험요인
  : 5개년 연구계획 실시

 에어로졸(bioaerosol)에 장기간 노출되는 퇴비 가공공장 근로자의 건강상 위험요소를 평가
 하기 위 5개년 연구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근로자의 건강에 무해하다고 판단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되었으며, 사상균과 고온성 방선균에 대한 특정 항체
 가 노출의 생체지표로 설정되었다.

 1996년/97년에 본 연구에 등록된 41개소의 퇴비 가공공장에 종사하는 284명의 연구대상자
 중(퇴비 근로자 218명, 관리자 66명), 123명의 퇴비 근로자들과 48명의 비노출 관리자는
 2001년 재조사 되었다. 나머지 113명(퇴비 근로자 95명, 관리자 18명)은 연구 제외 대상
 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들은 연구에서 중도 포기한 이유와 발생가능한 건강상 문제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눈과 상기도(upper airways) 점액질 막 자극 그리고 피부질환 등은 관리자에 비해 퇴비
 근로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 퇴비근로자의 폐 기능은 관찰 기간 동안 현저히 악화되
 었다. 이러한 악화 현상은 대부분 흡연자와 금연 이전에 흡연자였던 근로자에게서 나타났
 으나 비흡연자에게서도 폐 기능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3명의 퇴비 근로자를 대상
 으로 실시된 폐 기능 조사에서 직업병으로 추정되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항체 측정 결과, 관리직 근로자에 비해 퇴비근로자의 혈청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주로 생물학적 에어로졸 노출 정도가 높은 것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방사선균
 에 대한 항체레벨은 노출 감소를 나타내며 지난 5년 동안 하강경향을 보였다.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 그룹(2?5%)은 다른 퇴비 근로자들에 비해 특히, 누룩 곰팡이(Aspergillus fumigatus)
 와 Saccharopolyspora rectivirgula에 대한 항체 레벨이 3배에서 10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상 이상 징후 또는 질병과 관련된 사항은 통계수치로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대상자인 퇴비 근로자의 중도 포기 비율은(43.6%) 관리직 근로자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27.3%). 퇴비 근로자 12명은 건강상 이상 징후를 호소하거나 또는 작업장에서의
 생화학적 에어로졸 노출과 관련된 질병을 갖고 있었다. 이들 중 12명은 현재 건강상 이상
 징후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의 근로자에게서 직업병으로 추정되는 천식 증상이
 발견되었다. 통계적으로 역상관계(inverse association)는 기술적 직업 안전성과 생화학적
 에어로졸 노출과 관련된 건강상 이상 징후 발생 레벨간에 관찰되었다.

 14명의 휠로더(wheel loader)운전자의 작업장 위험 평가는 시범 연구로 시행되었다.
 직접 관련된 위험평가는 11개의 “상호 연관된 입자 수”를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절차는 특히 퇴비를 거르는 동안 1?5 μm의 공기역학적 직경에 있는 입자
 와 관련하여 새롭게 개발된 위험도 측정 시스템과 대조하여 유용한 결과를 도출해냈다.
 휠로더 운전자의 혈청학적 및 임상적 매개변수와 관련된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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