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로고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사고사망속보 검색
검색
메뉴

자료마당

  • 자료마당
  • 통합자료실
  • 국외정보
  • 국제동향

국외정보

게시판 상세페이지
영국 HSE, 새로운 핵심과제로 「작업성상지장애」부각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HSE, 새로운 핵심과제로 「작업성상지장애」부각
  일  자 : 2004년 05월

               영국 HSE, 새로운 핵심과제로 「작업성상지장애」부각

 인쇄업계의 작업성상지장애(WRULDs-Work Related Upper Limb Disorders)가 2004년 4월부터 
 시작되는 영국보건안전청(HSE)의 새로운 2개년 계획의 핵심 사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본 계획은 인쇄 사전공정, 인쇄기기 작동기사 그리고 인쇄 마무리공정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작업성상지장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복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인 작업성상지장애는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 및 손가락 
 등에 통증을 유발하며, 목 부위의 통증 또한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증상은 힘이 가해
 지거나 반복적인 움직임, 또는 작업 시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것 등이 원인이다. 
 증상은 압박통증, 결림 및 통증, 얼얼한 느낌, 경직 및 붓기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 같은 
 통증이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된 근로자는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HSE의 근로의료자문서비스의 검사관들은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작업성상지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조치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인쇄 사업장을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상해의 위험요소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규정의 준수와 관련한 
 자문을 받게 된다. 

 인쇄업계의 작업성상지장애는 2002년과 2003년 동안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수행된 HSE의 연구
 조사 이후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었다. 연구조사에서는 작업성상지장애에 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과정에서 인터뷰했던 몇몇 인쇄업 근로자는 반복사용 긴장성 증후군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인쇄업 근로자는 1995년에 제정된 상해 및 질병, 중대사고발생 보고
 규정(RIDDOR-Reporting of Injuries, Dideases and Dangerous Occurrences Regulations)에
 따라 이러한 직업성질환을 보고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국인쇄업체연맹, 그리고 영국안전보건위원회(HSC), 인쇄업체자문회의(PIAC)의 의원인 
 Dale Wallis는 “상지장애를 유발하는 작업과정을 인식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여, 이러한 상해를 입은 직원을 복직시키는 지원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주
 가 있어야 예방 및 조치가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래픽프린트 및 미디어 노조(GPMU-Graphic Print and Media Union)의 이사인 Bud Hudspith는 
 “작업성상지장애는 특히 인쇄 마무리공정 분야에 있어, 대부분의 GPMU 노조원에게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쇄업체 사업주는 사업장의 안전 및 노조원들과 관련된 사안의 경우 
 작업성상지장애를 변칙적으로 적용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면서 이 계획의 타당성을 주장
 했다. 

 관련규정 및 위험 요소 예방 등과 마찬가지로, 이 계획은 다른 직종에 비해 작업성상지장애
 의 발병률이 높은 관리직종을 지원하여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우수사례와 지침을 수집할 계획
 이다.

 출처 : www.hse.gov.uk
  

문의처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