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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형광등 불빛 관련 연구결과 발표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캐나다, 형광등 불빛 관련 연구결과 발표
  일  자 : 2004년 01월

                   캐나다, 형광등 불빛 관련 연구결과 발표

 두통, 눈의 피로, 시력저하 - 이 세 가지는 형광등 불빛을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이며, 불빛의 깜박거림으로 인해 더욱 심해진다.

 형광등이 눈에 미치는 영향은 안전보건관리자에게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주의만 기울여도 보다 건강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북미에서는 초당 60회의 사이클로 전력이 공급된다. 즉, 초당 120번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것이다. 형광등 불빛도 초당 120회를 반짝거린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빛은 초당 50회 정도 깜박이는 것이다. 깜박거림은 
 대체로 초당 60회 이상 일 때 희미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백열등에는 적용될 수 있는데, 
 필라멘트의 특성상 쉽게 식지 않으므로 깜박거림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형광등의 
 경우는 전기 공급을 조절하기 위해서, 안전저항을 사용하므로 백열등보다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눈으로 형광등의 깜박임을 볼 수는 없지만, 몇몇 사람은 감각체계로 
 깜박임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두통, 눈의 피로, 시력저하가 유발된다. 

 안전저항은 종류에 따라 깜박임을 감소시켜주기도 한다. 새로 개발된 에너지 절약형 안전
 저항은 동일한 전력에서 보다 높은 주파수로 변환시켜준다. 깜박이는 빈도가 높아져서 
 사람의 눈이 깜박임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또 다른 효과는 다른 저항에 비해서 웅웅거리는 
 소리도 현저히 낮아진다는 점이다. 

 조명과 관련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주파수의 전기저항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와 두통
 을 호소하는 비율이 약 50% 이하로 낮아진다고 한다. 또한 고주파수 형광등 아래에서 근무
 하는 근로자는 자연광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보다도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근로자가 
 더욱 적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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