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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위험물질 안전사용 촉진 방안 제시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EU, 위험물질 안전사용 촉진 방안 제시
  일  자 : 2004년 01월

                   EU, 위험물질 안전사용 촉진 방안 제시


 유럽 연합 의회와 유럽연합, 업계 관계자 등은 직무와 관련한 위험물질의 안전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중소기업에서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명확한 의사소통을 강조했다. 

 위험물질은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유럽연합 가입국의 약 2천 8백만 근로자
 의 근로시간 중 25% 이상이 연기와 유독가스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약 6백만~9백만 정도
 의 근로자는 생물학적 인자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피부질환, 폐질환 및 암 등의 
 위험성을 항상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EU대표와 유럽산업안전보건청은 “유럽회의-위험물질작업 : 정책의 도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위험에 대한 인식과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문제에 있어서, 중소기업은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은 전문가와 일반인들간의 의사소통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 위험 물질을 대체할 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전문가 및 연구 결과, 우수 사례    
    정보 등을 활용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 위험 물질의 안전한 사용의 성공 여부는 사회적인 의사소통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 EU와 각 국가 정부는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화학물질 공동 정책을 발전시키고,     
    환경 및 소비자의 안전과 대중의 건강 등을 고려한 포괄적인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
 · 화학물질 제조업자는 높은 안전보건 수준을 지녀야 하며, 화학물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위험 평가 수행을 위한 지원을 해야한다.
 · 안전정보시트의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업장의 예방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며, 법규 적용에 있어서도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 위험물질의 사용과 관련해서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이 유럽산업안전보건청의 역할이며,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한다.

 폐회식에서 유럽산업안전보건청의 한 관리는 “정부기관과 사회 단체 및 기업 등이 활발
 하게 참여해주었고, 유럽산업안전보건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험물질 캠페인을 통해, EU 
 전체에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책결정권자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위험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공동으로 노력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라고 밝혔다. 
 
 유럽산업안전보건청은 EU가입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스페인의 빌바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기술력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과학적·경제적인 정보 제공자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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