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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체 근로자의 66%, 유해 물질에 대한 관심 부족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스웨덴, 전체 근로자의 66%, 유해 물질에 대한 관심 부족
  일  자 : 2004년 02월

              스웨덴, 전체 근로자의 66%, 유해 물질에 대한 관심 부족

 스웨덴 근로환경청은 1,800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 결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업장의 
 유해 물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고 발표하였다.

 스웨덴 근로환경청의 이번 조사는 유럽 안전보건주간의 일환으로 10월 말 경 실시되었다. 
 약 70퍼센트의 사업장에서 47,000건의 경고를 받았으며, 주로 화학물질 안전보건 정보자료
 제공과 관련된 문제가 주된 요인이었다. 

 스웨덴 건설 노동조합의 스톡홀롬 지부장인 토그니 조안슨씨는 이 결과가 전혀 놀랍지 
 않다고 하였다. 이미 2001년에 스톡홀롬 지역에서는 유해 물질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1,376개 건축 사업장에서는 현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 전례가 있다. 조안슨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아갈 건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콘크리트뿐만 아니라 더욱 더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건설 근로자들
 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물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영향
 의 한 가지 양상일 수도 있습니다.”

 유럽 안전보건 주간에 조사가 진행되었던 건물의 건축을 담당했던 스톡홀롬 지역의 한 
 건축업자에 대해서 이 지역의 조사를 담당했던 관리는 이 회사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화학 물질의 취급에 대한 분명한 절차를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문서와 컴퓨터 시스템 등으로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각 설비공은 주요 
 정보가 담긴 서류철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여기에는 업무와 관련한 유해 위험 물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에 소비된 시간이 업무를 증가시킨다고 하는 경우, 새로운 
 근로자를 고용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가 결국 회사에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의 품질 관리 부장인 Annika씨의 말이다.

 출처 : www.prevent.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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