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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자조합, 수송 관련 종사자에 대한 폭력 근절 요구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호주 노동자조합, 수송 관련 종사자에 대한 폭력 근절 요구
  일  자 : 2003년 12월

            호주 노동자조합, 수송 관련 종사자에 대한 폭력 근절 요구

 폭력 및 폭행 사고의 증가에 따라 NSW(New South Wales)의 공공수송기관 종사자들은  
 수송산업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관리 대책을 요구했다.

 이번 요구는 NSW의 노동협의회가 모든 공공부문 수송연합과 함께 포럼을 개최하여 최근
 수송분야의 폭력에 대한 토론을 실시한 이후 발표된 후속조치이다. 이 포럼에서는 
 “통근자의 분노”라는 폭력문제의 증가추세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기초로 5가지 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에 대한 근로자의 5대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부서에 배치되는 적절한 근무인원, 물자와 주요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       
   전역에 걸쳐 NSW의 경찰과 수송관리의 숫자를 재조사할 것.
2. 수송관련 종사자를 폭행하는 사람에 대한 벌금과 형벌을 증대시킬 것.
3. 저녁 6시에서 새벽 6시 사이를 포함하여 폭행발생률이 높다고 간주되는 상황
   에서는 혼자 근무하는 직원이 없도록 보장할 것
4. 시스템 문제와 관련해서 통근자들이 최일선에 있는 근로자를 비난하지 않도록 
   대중의 인식을 확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것.
5. 수송부는 위험평가와 위험경보체계를 시행해야 하며, 직원에 대한 적절한 교육 
   실시,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일반시민을 직접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모든 직원에게 충돌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훈련시키고, 위험이 상존하는 역과 
   모든 직원에게 개인경보기를 제공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자기방어 교육 준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되었다. 수송분야 종사자는 움직이는 열차 내에서 말다툼에 휘말리거나, 
 폭행당하고, 넘어지고, 미리 훈련받지 않은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도 매우 많은 
 것이 현실이다.
 
 State Rail 사의 열차 방호원인 존 헨리씨는 “일반 시민들이 여행을 만끽할 수 있기
 를 바랍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보통 사람들일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은 수송경찰 및 관리, 열차 방호원, 역근무자 및 개인부문·공공
 부분의 버스업계, 선박업계 등의 대표자로 구성되는 캠페인 위원회의 설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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