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국 HSE, 구급차 관련 종사자 보호를 위한 협회와의 협력활동
일 자 : 2004년 01월
영국 HSE, 구급차 관련 종사자 보호를 위한 협회와의 협력활동
구급차 관련 종사자는 들기와 운반 과정에서 상해를 입기 쉬운 근로자이며, 폭력과
협박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앰뷸런스종사자협회(ASA-Ambulance Service Association)는 보건부(DOH-the
Department of Health), 산업안전보건청(HSE-Health and Safety Executive), 노조협회
등과 공동으로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의 안전보건상의 위험 요인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
그램을 영국 전역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2월 11일에는 각계 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위험공동관리라는 주제로 연합 회의
를 열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시행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이 제시되었다. 회의를 통해 폭력
과 협박 및 환자 운반 방법 등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의 주요 위험 요인이 부각되었다.
“이번 결정은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에게 있어서는 매우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랜 동안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는 업무상 상해의 위험에 늘 직면해 있었으며, 이번에 시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계의 협력을 통해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의 근로 조건이 보다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앰뷸런스종사자
협회의 Peter Bradley회장의 말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HSC-Health and safety Commission)의 Bill Callaghan의장은 “모든
위험요인은 사업주와 근로자, 기관 등에서 공동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산업안전보건청은
앰뷸런스 관련 종사자를 비롯하여, 모든 병원 관련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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