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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휴가가 근로자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조사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휴가가 근로자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조사
  일  자 : 2003년 08월

               영국, 휴가가 근로자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조사

 여름 휴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영국의 인력 채용 회사인 Office Angels가 실시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 동료에 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된다고 한다. 

 1500명의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중 약 86퍼센트는 동료가 휴가
 를 떠난 동안 업무가 가중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스트레스가 발생되는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젝트
 를 동료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경우, 파일을 감추어 놓거나 중요한 정보를 아무도 모르
 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해 놓고 휴가를 떠난 경우, 근무 부서의 부재로 인한 업무 혼란
 과 혼동 등을 들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여름 
 휴가 기간이 매우 싫다고 응답했다. 휴가를 떠난 동료들로 인해 한적한 사무실 분위기가 
 좋다고 응답한 근로자는 전체 응답자의 25퍼센트를 차지했다.

 ABC new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가 휴가와 관련해서 스트레스가 지나칠 경우, 
 이로 인해 여름 휴가를 반납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Management Recruiters 
 International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경영자 계층의 약 절반 이상이 
 업무 과중으로 인해 여름 휴가를 일부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가 악화되고, 
 고용 불안과 업무 증가 추세에 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일에 전념함으로써 업무에 헌신
 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일종의 방법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ABC news는 미국 근로자의 경우 법정 휴가 일수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나, 스웨덴,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 등의 근로자는 연 25일의 휴가를 보장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타 다른 국가에서도 연 10일~ 1개월의 휴가를 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휴가의 축소는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실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을 비롯한 스트레스 관련 
 질환은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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