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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 스트레스 유발 요인 발표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캐나다 통계청, 스트레스 유발 요인 발표
  일  자 : 2003년 08월

                  캐나다 통계청, 스트레스 유발 요인 발표


 캐나다의 근로자는 업무 시간이 지나치게 길거나,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경우에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고용 안정과 관련한 불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General Social Survey에서 15세 이상 25,00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의 10개주에서 실시하는 전화 설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1994년부터 2000년 동안 약 3분의 1이상의 캐나다 근로자는 사업장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으로 과도한 근무시간과 업무 요구도라고 대답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동안 고용안정과 관련한 스트레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의 경기 침체와 10%를 웃돌던 실업률을 보였던 1994년에는 약 4분의 1이상의 근로자가 
 실직과 해고에 대한 불안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경기가 호전되고, 일자리
 가 늘어난 2000년에 들어서는 고용불안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느끼는 근로자의 비율은 
 13%로 감소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한 근로자가 전체의 15%, 재해 및 상해에 
 대한 위험을 언급한 근로자는 전체의 13%였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근로자는 약 10%로, 새로운 컴퓨터 기술을 익히는 데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작업 스케쥴 또한 사업장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교대 근무를 하는 
 근로자의 약 25%는 재해 및 상해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으나, 주간 근로자의 경우는 
 11%만이 이러한 걱정을 호소했다. 

 스트레스와 관련해서, 직무가 크게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와 전문가 계층
 에서 일반 근로자보다 업무요구도 및 시간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든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보건관련 종사자는 관리, 재정, 과학 계통 종사자
 와 비교해서, 상해 및 재해의 위험을 느끼는 수준이 약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성별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모든 요인을 감안하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시간 및 직무 요구도에 대해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적지만, 상해 및 재해의 위험
 을 느끼는 수준은 약 1.3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영업자와 전임근로자의 경우는 일반 근로자나 시간제 근로자에 비해서 시간과 직무 
 요구도에 대해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사업주들이 스트레스와 관련한 인사 및 재정상의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999년에 실시한 사업장 및 근로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근로자의 약 26%만이 그러한 프로그램을 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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