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국 HSC, 철도산업의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한 중간보고서 발표
일 자 : 2003년 09월
영국 HSC, 철도산업의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한 중간보고서 발표
영국 산업안전보건위원회(HSC)는 최근 철도 안전공개질의서에 대한 두 번째 중간보고서
를 발표했다. HSC의장인 Bill Callaghan씨는 “이번 보고서에는 결과와 관련한 권고 사항
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발족한 철도사고조사분과의 개선작업이 진행중이며,
철도안전위원회와 철도안전기준위원회가 새로이 설립되었습니다. 철도보호 및 경보 시스템
(TPWS-Train Protection and Warning System)은 거의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청
(HSE)은 철도 안전규정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도분야의
종사자 모두는 철도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뛰어난 성과
를 거두고 있습니다. Lord Cullen 박사가 제시했던 안전문화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가 아직도
산업 전체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입니다. 안전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활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와 관련해서 학계의 여러 전문가들은 HSC가 지속적인 관찰과 권고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에 제시된 권고사항 이행 상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철도산업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된 중간보고서◀
● 안전문화 - 가장 중요한 과제로서 전 산업부문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안전문화가 확실히 정착되었다고 말하기는 힘든 여건임
● 인프라 구축 - 철도 인프라와 관련해서 신호체계 개선 및 신호의 가시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음
● 조사 활동 - 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설치와 관련한 법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조사와 관련한 사항은 원활한 진행을 보이고 있음
● 조직 및 기준 - 철도안전기준위원회는 지난 4월 1일에 설립된 상태이며, 몇몇 과제는
여전히 협상이 진행중임
● 공급자 및 하도급 업자 - 전국 철도의 일정 수준 유지 및 보수 전략을 통해 상당
부분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보다 많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
● 교육 및 훈련 - 2000년 이후로 HSE는 교육 및 훈련에 있어서 일반 기준의 개선을
실시했다. 그러나 보다 확실한 방법의 수립과 공유에 있어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함
● 철도 보호 - 철도보호 및 경보 시스템(TPWS-Train Protection and Warning System)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돌의 위험성은 현저히 낮아진 상황임
● 차량 점검 - 차량 문제와 관련해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개선을 실시하고 있음
출처 : 영국산업안전보건위원회(HSC)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