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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HSE 건설업분야의 안전문화 개선 미흡 지적 2005.03.17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영국, HSE 건설업분야의 안전문화 개선 미흡 지적
  일  자 : 2003년 06월

              영국, HSE 건설업분야의 안전문화 개선 미흡 지적

 최신판 HSE(영국산업안전보건청)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업분야에서 건설안전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시행계획을 이행하는 과정은 매우 훌륭했으나, 사망재해 및 중대재해를 
 감소시키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납득할만한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총리 대행인 John Prescott과 HSC의장인 Bill Callaghan이 건설안전정상회담
 을 통해 합의한 사항에 대한 건설업계의 이행 상황 확인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주요건설업협회는 건설분야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사망 및 중대 상해 비율을 2004/5년까지 40퍼센트까지 낮추고, 2009/10년까지는 66퍼센트
   까지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예정이다.
 ·직무관련 질병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직무와 관련한 질병 및 재해로 인한 근로자 100,000명
   당 근로손실일수를 2004/5년까지 전체의 20퍼센트, 2009/10년    까지는 전체의 50퍼센트
   로 감소시킬 방침이다.

 2001년 12월에서 2002년 11월까지의 기간을 포함하고 있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업계는 
 시행계획을 매우 훌륭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업계는 재해보고의 수준을 전략적인 
 단계로 끌어올렸고,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개선에 있어서 개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설업 관련 산업질병 정보 수집에 있어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계
 가 거둔 가장 중요한 성과는 모든 근로인력에 대한 검증이라고 할 수 있다.

 보고서에서는 건설기술인증정책이 최소 산업규정이라고 예를 들면서, 2003년말쯤에 건설
 업체는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주요건설업체협회 회원사에 의해 건설 현장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러나 보고서의 상해와 질병 관련 통계를 
 통해 볼 때, 건설업계는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화 개선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흡함을 
 보이고 있다.
 
 HS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계의 중대 재해는 2001/2002년에는 79건으로 집계되어 
 전년 같은 기간의 105건보다 약 25퍼센트 감소했으나, 지난 8년동안 사망과 중대상해의 
 전체적인 발생 비율은 뚜렷한 감소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망과 중대상해의 비율이 현재
 상태로 지속된다면, 2004/5년까지 달성하려던 원래 목표에서 40%를 감소시켜야 하는 상황
 이다.
 
 아울러 열악한 안전규정으로 인해, HSE는 2,226개 건설현장 가운데 약 절반에 대해서 HSE의 
 새 건설분과의 전국조사에 따라 공사를 중지시켜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건설업계에는 현장 단위 위험 관리 개선이라 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안전문화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HSE의 건설조사책임관인 Kevin Myers는 보고서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HSE의 조사관들로부터 모든 산업 분야의 관련 책임자들이 위험 인식에 대해서 개선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변화가 일어나는 단계
 까지 가기에는 아직 할 일이 많으며, 사망과 상해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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