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해외 산업안전보건 뉴스동향】
제 목 : 영국, 근로자 결근에 관한 보고서 2002
일 자 : 2003년 02월
자료원 : OSHJ
영국, 근로자 결근에 관한 보고서 2002
영국의 2002년 병가 보고서에 의하면 질병으로 인한 1년 동안의 병가신청이 평균 10일로
2001년도의 9.3일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질병으로 인해 사업주가 부담하는 비용이 근로자 1인당 매년 522 파운드(약 100만원)
로서 영국 전체로 계산한다면 130억 파운드(약 2조 5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스트레스가 장기간 동안(4주 이상) 병가를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요인으로서 44 %를 차지했으며 두 번째 요인으로는 급성 치료를 요하는 상황으로이 28 %를
차지하였다. 육체 노동자의 경우, 응답자의 30 %가 요통이라고 답했다. 이 번 조사에서는
병가 중 약 1/5이 장기 병가로 나타났다.
장기간의 병가 후 근로자가 업무에 복귀하기 위해서 사업주는 해당근로자와 지속적인 접촉
을 유지하고 업무복귀 상담을 통해 업무시간을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줄여준다고 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회사는 조직내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
가 있으며 작업관련 스트레스와 그 요인 모두에 대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기간의 병가 후 근로자를 일터로 복귀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병가 중에 있는 근로자
와 연락을 유지하고 안전보건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것이라고 응답자의 대부분이 답했다.
☞ 자료출처 : Occupational Safety & Health Journal 2002년 10월호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