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해외 산업안전보건 뉴스동향】
제 목 : 미국,캐나다,멕시코 작업장의 안전문제에 관하여 공동협력추진
일 자 : 2003년 01월
자료원 : US Newswire
미국,캐나다,멕시코 작업장의 안전문제에 관하여 공동협력추진
- 제2차 3개국 산업안전보건 업무추진단 회의개최 -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의 산업 안전보건관련 공무원들이 작년 10월 7일 샌디에고에
모여 제2차 3개국 산업안전보건 업무추진단회의(Trinational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Working Group)를 개최하였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의 노동관련 기구인 북미노동
협정(NAALC:North American Agreement on Labor Cooperation) 산하의 본 작업단은 3개국에서
파견한 기술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산업안전보건의 핵심분야에서의 협력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개진하였다. 본 작업단의 의장은 각 국의 산업 안전보건 관련 최고 공무원이 책임
지고 있다. 3개국은 산업안전보건분야에 있어서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였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관리인 존 L. 헨쇼(John L. Henshaw)는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모인
이 회의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주력하여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 북미 3개국의 경우 작업장과 경영 활동은 상호 연계되어 있으며 서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본 작업단은 북미 전역을 통하여 상해와 질병, 사망률을 감소시킴으로서 3개국 모두를 이롭게
하는 가시적인 성과물을 도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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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단은 다음과 같은 핵심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4개 분과 작업단을
수립하기로 결정하였다.
▶ 검사관과 기술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 위해 물질 취급
▶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및 자발적 보호 프로그램
▶ 각 국의 산업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서로 링크시키는
3개국 홈페이지 구축을 포함한 의견 교환과 베스트 관행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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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업단은 3개국의 산업 안전보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의 하나라는 데 동의하였고 산업 안전보건 학위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의 개발에 관한
장기적이고 가시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위해물질의 취급과 관련하여 3개국은 위해 물질의 분류 및 제품 표시 시스템 개발의 중요성
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각 국은 국내 시스템에 대한 재검토와 유엔이 지원하는 “위해 화학
물질의 분류 및 제품 표시에 관한 국제 통일 상품 분류체계(Globally Harmonized System
for the Classification and Labelling of Hazardous Chemicals)”에 대한 재고를 약속하였다.
향후에는 모두가 준수해야하는 베스트 관행과 같은 문제를 포함하는 정보 교환과 위해 물질
에 관한 정보를 근로자에게 배포하는 방법에 관하여 협의하고 위해 물질에 대한 노출 정도를
점검하는 독립적인 연구소를 인증하는 절차에 대해서 다루게 될 것이다.
북미 3개국은 작업과 관련된 상해 및 질병률을 낮추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정하였다. 이에 따라 분과 작업단에서는 기존의 자체
개발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검토하고 3개국 전체에 적용될
수 있는 모범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될 것이다.
끝으로, 3개국은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베스트 관행 공유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출처: US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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