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북아일랜드 HSENI, 추락재해 예방조치 강화
일 자 : 2002년 09월
자료원 : Safety at Work
제공처 : Worksafety사
북아일랜드 산업안전보건청(HSENI)는 고소작업을 수행하는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지난 6월에 실시하였다. 점검을 실시하기에 앞서 위험한 행위를
하는 근로자가 현장에 존재하는 경우 사업주는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라고
엄중한 경고를 하였다.
대부분의 건설현장에서는 비계와 안전망을 적절하게 설치한 후 작업하는 것이
보편화되었지만 아직도 작업장에서의 안전보건에 관한 책임을 완전하게 인식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과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위해 HSENI에서는 지난 6월 북아일랜드 전역의 건설현장에 대한 순회점검을 실시
하였던 것이다. 이 순회 점검에서 추락위험장소에 대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실시
하지 않은 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발견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경고문을 부착하였다.
지난 캠페인을 떠올리며, 이러한 조치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고소작업 중
추락재해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건설업에서 추락재해는 아직도 주요 재해원인인
만큼 만족할 수 없다. 아직도 건설현장을 위험한 상태로 방치하는 현장은 책임
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견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소작업 시
지켜야 할 기준을 숙지해야 한다. 예외란 있을 수 없으니 작업을 다시한번 돌아
보고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 HSENI 건설국장은 말하
면서 또한, HSENI는 언제나 안전보건에 관한 조언을 해 줄 준비가 되어있으며
고소작업에 관한 안전보건정보는 정보센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안전보건
에는 예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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