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국의 철도안전활동 보고서
일 자 : 2002년 09월
자료원 : Safety at Work
제공처 : Worksafety사
2001/02년에 걸쳐 영국의 철도안전은 23%개선되었지만, 전례 없는 이 수치는
7명이 숨지고 71명이 부상을 당함으로써 안전에는 만족이란 있을 수 없으며
계속해서 안전개선을 진행해야만 한다는 진리를 일깨워 준 Potters Bar 철도
사고의 발생배경을 고려하여 인식해야 할 것이다.
영국의 2001/02년 동안의 철도안전활동 연례보고서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중대 열차사고는 수적으로 감소했으며 승객의 부상정도도 지난해에 비해 경미한
정도이다. 또한 차단신호를 무시함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도 계속해서 감소추세에
있다고 한다. 2001/02년도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철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Potter's bar의 사고가 2002/2003년도 통계에 산입되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수치를 언급하면서 철도안전 담당 기준정책국장으로 있는 Aidan
Nelson은 이렇게 말한다. "산업계는 안전활동을 개선시켜왔으며 1999년에 설정된
도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업안전의 주체로서
우리는 산업계의 모든 근로자가 전념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왔다. Potter's Bar의 열차사고가 있었지만 철도산업에서 중대열차
사고, 충돌, 탈선 등은 많이 개선되었다. 산업계에서는 불안전한 정책, 상태 및
활동 등의 추방을 통해 안전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 우리는 철도안전에
방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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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2000/01년과 2001/02년 보고서의 주요내용을 비교한 것이다. │
│ 아 Headlines - 2000/01년과 2001/02년 보고서 비교 │
│ - 중대열차사고의 30 % 감소 │
│ - 차단신호무시로 인해 발생한 재해의 7 % 감소(472 →435) │
│ - 무단횡단으로 인한 중대재해의 30 % 감소 │
│ - 승객중대재해의 55 % 개선 │
│ - 열차내의 강도 및 절도의 13 % 증가 │
│ (이동전화의 절도와 관련된 절도도 비슷한 증가치를 나타냄) │
│ - 열차승무원에게 보고된 강도의 34 % 증가 │
│ - 철도건널목에서의 중대재해율은 변화가 없음 │
│ - 근로집단의 안전개선에는 개선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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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영국의 철도안전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며 근로자, 승객
및 대중의 안전을 위해서는 철도안전을 국가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 철도안전
연례활동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www.railwaysafety.org.uk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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