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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트레스영향 및 예방법 연구발표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 스트레스영향 및 예방법 연구발표
  일  자 : 2002년 05월
  자료원 : CIS Newsleter
  제공처 : ILO-CIS

      스트레스로 인한 근로자 건강 유지비용과 이에 따른 기업체 부담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뉴욕의 미국 스트레스연구소(America  Institute of Stress)에
    따르면 업무 관련상해 중 스트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0%∼8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75% ∼ 90%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離織
    (이직)원인 중 스트레스가 4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뉴욕의 경영 컨설턴트업체 Towers Perrin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각 업체 인사 책임자들이 향후 5년 이내 작업 효율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
    질환으로 꼽은 세 가지는 심장병,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었다.

      결국, 스트레스로 인해 생산성 감소, 근로자 보상비 증대, 이직율 및 의료비
    증가 등으로 연간 2000억∼30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는 비단 미국내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다. 영국의
    직업 단체인 보험 및 위험관리협회(Association of Insurance & Risk Mangers)
    산업사회(Industrial Society)및 지방기관 위험관리협회(Association of Local
    Authority Risk Managers)세 곳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모두 작업 관련 질환 중
    스트레스를 첫 번째 원인으로 꼽고 있다.

       9.11일 테러 이후 현재 스트레스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작업장은 물론 전국적으로 미국민의 스트레스 수준은 급상승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도 있고 구조활동에 참여하거나 테러지역 영향권 내에서 근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다른 차원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여행자, 항공업 및
    보험업 종사자와 최근 몇 주 동안 실직한 수백만의 사람들이 이에 포함된다.
    고 매사츄세츠의 스트레스 관리(Stress Directions) 소속 전문가 라일 H. 밀러
    박사는 밝혔다. 스트레스 관리는 사업주가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수준 및 특정
    원인을 알아낼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개인 스트레스 검색장치 를 제공한다.

      테러 관련 뉴스를 보고 다음에 발생할 사건에 대해 염려하면서 수 천만 명의
    사람들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밀러 박사는 건강 증진 회사인 AdvancedPCS
    에서 실시한 연구를 인용했다. 이 연구에서는 9월 11일 테러 공격이후 2주 동안
    미국 전역에서 근로자들의 작업시간 생산성이 급격히 감소했음을 밝혀냈다.
    피로, 소화불량, 두통, 요통, 슬픔 또는 우울증으로 인한 작업자당 주별 생산
    시간이 평균 4.5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밀러 박사는 지적하고 이것은
    9월 11일 사고발생 전에 2.1시간에 불과하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
    라고 덧붙였다.

      좀 더 희망적인 소식이라면 근로자들의 건강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사를 통해 근로자 중 일부는 여전히 911 테러 후유증
    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테러가 발생한지 2주 후부터 평균 생산성을 회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스트레스의 특징                                                      │
   │   근로자의 스트레스 증가는 근로자의 생산성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
   │   미친다.                                                              │
   │                                                                        │
   │ ♣핵심 포인트                                                          │
   │ - 911 테러 참사 이후 주중의 생산시간 손실은 두 배 이상이 되었다.       │
   │ - 근로자들은 초조감, 분노와 함께 두려움, 불안, 걱정에 휩싸여 있다.     │
   │ - 근로자에게  내재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사업주가 도와주어야 한다. │
   │ - 경기 침체 및 실직으로 근로자 스트레스와 초조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 - 개인의 상황 인식방법에 따라 근로자가 스트레스를 받는 방식이 결정된다.│
   │ - 관리자는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모두 근로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 - 모든 의사소통은 명확하게 한다.                                       │
   │                                                                        │
   │ ♣상세 정보 참조 사이트                                                │
   │ - 미국 스트레스 연구소: www.stress.org                                 │
   │ -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홈페이지(www.ilo.org)에  Solve"라는│
   │   교육 패키지가 있다.                                                  │
   │ - 스트레스 치료: www.stressdirection.com                               │
   └────────────────────────────────────┘

      스트레스 예방 - 사업주의 역할

      사업주는 중세풍 개념인  깃발 주위로 집결하기(rally around the flag) 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 밀러박사는 주장한다. 중세 때 전장의
    일정 구역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군대 깃발이 걸려 있었다. 며  적과 직면하여
    싸우는 군인들이 자기네 편의 깃발이 걸려 있는 한 집결지가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주는 오늘날 동일한 개념을 도입하여 두 가지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사람들을 한데 집결시켜 지도자로부터 그리고 서로간에 힘을 얻어야
    한다고 전하고  사업주는 하나로 단결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속감을 심어주고
    근로자 서로간에 도와주는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관리자는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야 한다. 확고하고 단호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고 밀러 박사는 강조한다.  회사가 심각한 문제로 힘든
    상황이라고 관리자들이 이야기한다면 이것이 종업원들 사기에 미치는 여파는
    상상 이상일 수 있다. 종업원들에게 정직해야 하지만 지도력을 보여주면서
    종업원들에게 상황을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수익이 줄었다고
    이야기할 때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스트레스 예방 - 근로자의 역할

      중요한 점은 바로 스트레스가  대단한 것 이 아니라는 점이다. 고통을 생성
    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아니라 개개인이 경험하는 인지력 또는 해석력
    이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스트레스 원인  같은 것은 없고 스트레스 수준을
    결정하는 상황, 사건 또는 활동만 있을 뿐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방식은 어떤 식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지에 좌우된다. 최대한 노력을 기울
    여도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그 정도를 줄일 수 있도록 근로자는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다. 최상의
    건강상태로 스트레스에서 받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밀러는 말했다. 사람
    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의식적으로 라도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로
    자연 속에서 여가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 번째로 두뇌를 많이
    쓰는 일에 종사하는 경우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거나
    취미생활을 하거나 기타 활동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런 활동으로 원예나
    만들기 등이 좋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일에 집중한다. 음식을 먹고, 신문을
    보고, 가족과 이야기하고 TV를 시청하는 것을 한꺼번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번에 하나의 일에만 집중하여 느긋하고 차분한 시간을 가지면서 명상을
    즐길 것을 권한다.

 ┏━━━━━━━━━━━━━━━━━━━━━━━━━━━━━━━━━━━━━┓
 ┃ ♣ 안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
 ┃    근로자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유용한 몇 가지 기술                   ┃
 ┃                                                                          ┃
 ┃ ●잠깐 멈추고 자문한다.                                                  ┃
 ┃     스트레스가 쌓이는 상황일 때 즉시 반응하지 말라. 고 샤퍼 박사는 권한다┃
 ┃   대신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볼 것을 제안한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
 ┃   무엇인가? 이 상황을 어떤 식으로 해석할 것인가? 내가 화를 낼 만한 상황  ┃
 ┃   인가?                                                                  ┃
 ┃   건설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 상황을 어떤 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가?  ┃
 ┃                                                                          ┃
 ┃ ●현재의 생각을 재고해 본다.                                             ┃
 ┃     스트레스를 받은 것을 나중에 생각해 보면 필시 웃음이 나는 경우가 많다.┃
 ┃   고리 박사는 지적한다.  따라서 당장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수 일, 수 주    ┃
 ┃   또는 몇달을 기다리는 대신 새로운 견해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
 ┃   수 있다. 고 리 박사는 특정 상황이 한 주, 한 달 또는 일 년 뒤에도 대단한┃
 ┃   일이 될는지 자문해 본 다음 아니라는 결론이 날 때까지 계속 자문해 볼    ┃
 ┃   것을 권한다. 그런 뒤 지금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이 내 시간을 알차게     ┃
 ┃   사용하는 것인지 자문해 본다.                                           ┃
 ┃                                                                          ┃
 ┃ ●얼굴이 기분을 나타내고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한다.                    ┃
 ┃     화가 나는 경우 얼굴 근육을 풀고 잠깐 동안 미소를 지어본다. 이 과정을 ┃
 ┃   통해 실제로 기분이 바뀌고 좀 더 긍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고 리 박사는  ┃
 ┃   말했다.                                                                ┃
 ┃                                                                          ┃
 ┃ ●바꿀 수 없다면 그대로 두어라.                                          ┃
 ┃     자기가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주의를 집중하라. 고 모리시 박사는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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