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 OSHA, 근·골격계 질환감소를 위한 포괄적 계획 발표
일 자 : 2002년 05월
자료원 : 미국산업안전보건청(OSHA)
제공처 : OSHA NEWS
미국의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지난 4월 5일 근·골격계 질환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의 골자는 산업계에 적용하기
위한 지침, 강화된 제제, 사업장 확대적용, 진보된 연구조사 등을 통해서 근·
골격계 질환을 줄이고 라틴 아메리카계 등의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OSHA는 근·골격계 질환감소 및 예방을 위한 산업 및 특정업무와 관련한 지침
을 곧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금년내에 일부 산업에 대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내놓을 수 있으며 기타 산업분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침을 즉시 개발
하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OSHA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제재계획에서는 성공적인 기소를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된 법적인 전략과 점검을 병행하여 불법행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OSHA와 노동부 대행기관 등에서 계속해서 근·골격계
질환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여온 산업에 대해 주안점을 두어 법령 위반에 대해
서는 기소를 목표로 제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적인 의무조항
위반에 대해 초기단계에서 노동부 대행기관과 전문가가 점검을 실시하는 점검팀
을 처음으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사업장의 근·골격계 질환 감소노력에 따른 협력지원책으로서, OSHA는 상세
지침, 특화된 훈련, 근·골격계 프로그램의 실행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근·골격계질환의 감소노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훈련의 여부를 감독
하고 협력지원 수단의 개발, 협력강화 및 인식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 계획은 근·골격계질환 위험율이 높은 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근로자
들, 특히 영어실력이 부족한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적용된다.
미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이미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이번 계획으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이미 수많은
사업장에서 근·골격계질환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을 하고 있으며 OSHA는
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작업장의 안전보건 개선을 위해 작업자의 안전
에 대해 소홀한 일부 사업주에 대해서는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