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청년 근로자 작업장 위험에 대한 안전보건 인식 부족
일 자 : 2002년 04월
자료원 : Newsletter
제공처 : ILOCIS
2002년 5월 4,5일 양일 간 스페인의 빌파오에서 개최된 산업안전보건 및 교육
에 관한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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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유럽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18세에서 24세사이의 청년 근로자들이┃
┃작업관련 재해에 노출될 확률이 일반근로자에 비해 약 1.4배 이상 높은 것 ┃
┃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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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에 관한 위험예방 교육 이 아동교육의 시작
과 함께 바로 실시 할 필요가 있으며 이 교육을 통해 가정, 학교, 놀이터 등
주변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훈련과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하고 서로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교사와 학부모는 아이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재
확립시켜서 이들이 향후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는 안전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정보자료와 기술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사회단체를 포함하여 정부, 주요기관들이 공동의 목표를
수립할 필요가 있다.
유럽의 경우, 예방의 일환으로 작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교육훈련의 개발을
위해 유럽연합의 새로운 안전보건전략을 제공함으로써 기본틀을 형성할 수
있으며 안전보건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존하는 유럽의
기금을 활용할 수도 있다.
스페인 대표로 참석한 Juan Carlos Aparicio는 폐회사에서 꼭 재해가 발생
하거나 우리가 필요한 경우에만 안전보건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우리는 작업장의
안전보건을 사회적 현실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꾸준하고 발전
적인 방법으로 작업장 안전보건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집대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안전보건이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유럽연합 안전보건청의 Hans-Horst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앞으로 그들이 직면
하게 될 작업장 위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이 산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들이 좀 더 일찍부터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된다면, 향후 이러한 위험
에 직면했을 때 휠씬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가 얻은 결론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그것은 바로 '어린 시절의 안전교육이
안전을 보장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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