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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학회, 화학물질에 노출된 근로자의 자녀는 발암 가능성이 높다 2005.02.03
작성자 : 관리자
  제  목 : 미국역학회, 화학물질에 노출된 근로자의 자녀는 발암 가능성이 높다
  일  자 : 2001년 12월
  자료원 : Safty&Healthy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미국역학회지(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54권 2호)"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로자가 래커 시너(lacquer thinner). 테레빈
    (turpenthine), 디젤연료, 목재진(wood dust) 및 기타 독성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그 자녀에게서 신경모세포종이 발견될 확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모세포종은 주로 신생아나 어린이에게서 발병하는 암의 일종으로 성인은
    거의 발병하지 않는다. 신경모세포종은 신경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림프절과
    폐, 간, 그리고 뼈로 전이된다. 어린이에게서 발병하는 종양 중, 세 번째로
    흔한 질병이다.

      차펠 힐(Chapel Hill)에 소재한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앤클레르 드 루스(Anneclaire De Roos)와 동료 연구원들은 직업상
    화학물질에 노출된 근로자의 자녀 중 538명의 어린이에게서 신경모 세포종이
    발병하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모친이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사례는 매우 희소했고, 대부분의 경우는 부친이 노출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페인트공, 목수, 금속관련 노동자의 자녀의  경우 특히 신경모
    세포종이 발병할 확률이 높았다.

      페인트공의 자녀는 그 확률이 두 배나 높았다. 연구원들은 이 같은 사실과
    부모가 페인트 시너나 페인트 이외의 여타의 다른 용매에 노출되는 것과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테레빈에 노출된 근로자의 자녀는 신경모세포종의 발병률이 10 배가 넘는다.
    연구원들은 부모가 독성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그 자녀에게서 발암확률이
    증가하는 이유로서, 화학물질이 정자의 발달과정에 변화를 야기하여 자녀에게
    돌연변이가 유전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위험요인은 무엇인가?***********

    다음은 부모가 직업상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자녀에게서 신경모세포종이
    발병하는데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추정하여, 1.5이상의 확률을 기록한 물질만을
    정리한 것이다.

    화학물질           발병건수            확률
    절삭유                16               1.7
    디젤 연료             42               1.5
    아세톤                23               1.5
    벤젠                   6               1.8
    미네랄 스피리트       26               2.2
    페인트 시너           43               1.9
    테레빈                25              10.4
    금속(NOS)             10               2.6
    땜납                  17               2.6
    곡물진(Grain dust)     6               3.2
    목재진                37               1.5

    ※ 본 확률은 산업위생전문가가 인터뷰 내용을 검토한 후 조정된 것이다.
       (출처: 미국역학회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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