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럽연합 EU-OSHA, 『산업안전보건과 고용가능성』보고서 발표
일 자 : 2001년 08월
자료원 : Safety & Healthy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유럽산업안전보건기구(European Agenc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에서는
안전보건대책이 어떤 식으로 유럽 근로자들의 고용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가에
중점을 둔 보고서를 최초로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서는 13개 회원국의 26가지
사례별 연구를 통해 안전사고발생을 '예방', '재활', '복귀' 및 '건강증진' 등에
걸쳐 논하면서 적극적인 사전방안에 대해 다룬다.
※ 보고서 【사례별 연구 중 주요내용】
·위험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산업재해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사례로 중장년층 근로자들의 작업능력 유지를 위해 핀란드 국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중장년 근로자의 수를 늘리는 데 기여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 또는 작업장 개선 등을 통해 산재 근로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작업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재활' 사례로 덴마크의
Novo Nordisk 를 설명하고 있는 데 이 사례에서는 장기간 산재로 고통받은
작업자 중 55%가 재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확립하는 데 적용하는 작업장 '건강
증진' 제도에 대해서는 독일의 제빵업계를 예로 들었다.
· 장애인을 위한 '재활'제도를 위한 예로는 시각장애를 비롯한 기타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장애자 4만 5천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스페인 청각장애협회
(ONCE:Spanish National Organization for the Blind)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들 장애 근로자중 1만 5천 명 이상이 취업시장에서 고용보장지원을 받고
있다.
ONCE(http://www.once.es)는 협회회원 중 23%가 산업재해자라고 발표했다.
Business Corporation의 Zarzosa 회장은 고용 가능성이 산재예방, 화합, 건강
증진, 재활 및 보건안전에 대한 인식 증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종합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의 ONCE 사례는 일할 의사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오로지 장애로 인해 직장을 구하는 데 제한을 받거나 그래서도 안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회원과 관련된 일들이야말로 ONCE가 가지는 최대 관심의 대상
이지만 그 중에서도 작업관련부상 및 질환방지를 지원하는 것이 실천적인 고용
가능성의 첫 단계로 가장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사이트에서는 12개 언어로 된 영문판 요약 보고서 '산업보건안전과 고용
가능성(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nd Employability)'을 11개 국어로 된
사실 보고서 요약과 함께 제공한다. 【ISBN 92-950007-18-2】
[Web사이트] 【http://agency.osha.eu.int/publications/reports/employability】
【http://agency.osha.eu.int/publications/factsheets/fact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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