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럽, 중소기업(SME)를 위한 보조금 지급
일 자 : 2001년 11월
자료원 : Safty＆Healthy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유럽 산업보건안전청(European Agenc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은
500만 유로화 기금을 지원받아 유럽 중소기업(SME)의 산재예방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기금 기획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럽 산업보건안전청 웹사이트
(http://osha.eu.int/sm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예산은 지난 해말 유럽 의회의 결정에 따라 할당됐다. 이 안을 제안한
스테판 휴(Stephen Hughe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럽 중소기업(SME)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유럽 전체 기업의 90%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근로자의 작업
환경은 다른 근로자들에 비해 사고를 당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대부분
의 산업재해는 방지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의회는 유럽 안전보건청에 새로운
새 안건을 제출하여 대다수 근무 현장에서 사고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사고 방지'는 유럽 안전보건청에서 공동 주관하며 10월 15일부터 개최된
작업장 안전보건을 위한 유럽 주간(European Week)의 올 해 주제이기도 하다.
직업 및 사회복지위원회의 유럽 판무관인 애나 다이맨토로우(Anna
Diamantoulou)는 유럽지역 예산 중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비용 및 인건비에
따른 사고 방지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고에 달한다. 직업 및 사회복지
위원회는 이러한 사실을 2001년 고용지침에서 상기시켰고 유럽 회원국들에게
사회복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작업관련 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책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유럽 안전보건청의 SME 기금 기획안을 환영하는 바이며 이것은
작업장 안전보건을 위해 마련되는 유럽 주간(European Week)과 함께 작업
관련 위험을 줄이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고 논평했다.
유럽 산업안전보건청에서는 작업장 수준에서 재해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
이고 모범적인 실천 방안을 서로 교환하고 개발하는 것은 물론, EU와 회원국
들이 제정한 법률 관련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다음 세가지 범주에서 국가간 또는 국가
내 공동 출자 프로그램에 최고 20만 파운드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작업장 재해 방지와 관련된 교육 훈련
● 재해예방을 위한 정보 및 정보 전달
●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모범적이고도 효과적인 실천 방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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