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OSHA, 올 해 지원 인력 충원 계획
일 자 : 2001년 11월
자료원 : Safty＆Healthy
제공처 : 미국안전협회(NSC)
OSHA는 강제적인 법 적용보다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업주를 돕는 것에
중점을 두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사업주와 부시 행정부 모두의 의견에 따라
올해 관련 지원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데이비스 레인(Davis Layne) OSHA
청장은 밝혔다.
레인 산업보건안전청장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Anaheim)에서 있었던 미국
안전기사학회(American Society of Safety Engineers) 회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2000년대 말까지 각 연방 집행사무소에서 직무를 담당할 법 준수 지원 전문가
를 충원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임무는 법 집행 인력과는 구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년 전 만들어진 OSHA의 산업안전전략 프로그램(Strategic Performance
Program)에 따라 OSHA 및 이해관계자 자원을 결합해 교육 및 훈련 활동에 역점
을 둘 계획이다. OSHA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현재 97개 단체와 적극적인 공동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데 여기에는 5,500여 고용주와 125,000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OSHA 청장은 말했다.
법 집행과 법 준수 지원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논란이 있어 왔다. 사업주들의 경우 이 같은 정부의 법 준수 지원에 강조를 둔
활동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워싱턴에 있는 UFCW(United Food ＆ Commercial
Workers Union)의 재키 나우웰(Jackie Nowell) 안전보건 감독은 할당된 OSHA의
불충분한 예산을 통해 볼 때 대부분의 사업주들이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법규 준수 지원 사업은 합리성이 결여된 프로그램
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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