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0일(수) 13시 25분경 전남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소재 ○○광산의 채광터널 막장에 발파한 부석제거 및 채광준비작업 등을 하기 위해 김○○와 진○○이 들어가서 약 15m 떨어지고 경사진 뒤쪽에서 진○○이 작업하고 있었으나 부석제거작업 소리가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아 주위를 둘러보니 진○○의 유일한 공기유입 호스장치인 호스가 끊어져 있는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요청을 위하여 터널을 나오는데 장○○소장을 만나 차량에 탑승하여 인공호흡을 실시하면서 119에 신고하여 ○○종합병원 응급실 도착하였으나 사망한 재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