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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제조공장 근로자에서 발생한 급성골수성백혈병 | 2022.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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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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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여, 1961년생)은 만 54세가 되던 2016년 2월에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았다. 2. 근로자는 1979년 5월 2일(당시 19세)에 □에 입사한 이후 △ 및 ◇ 소속으로 2016년 2월까지 약 29년 3개월간 반도체 소자 생산라인 업무를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상병과 관련한 직업환경적 유해요인으로 벤젠, 포름알데히드, 전리방사선 등에 노출된 것을 확인되었으나 현재 자료에 의하면 그 노출수준은 매우 낮아 직업적으로 인과관계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4. 다만,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수행된 집단 역학조사결과, 반도체 공장에서의 원인물질은 확인되지 않지만 백혈병의 발병률이 30%정도 유의하게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고, 이 근로자는 그러한 환경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것으로 보아 원인불명의 요인에 의해 백혈병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 5. 따라서 우리 위원회는 근로자 상병이 업무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상당하다고 평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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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중부권역학조사팀
- 윤민주
- 032-510-0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