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 종사자에게 발생한 갑상선 유두암 | 2015.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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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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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은 34세가 되던 2009년에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 받았다.
2. 근로자는 1997년 □사업장에 입사하여 5년6개월간 CVD 공정(Chemical Vapor Deposition) 설비 엔지니어로서 FAB3에서 공정설비 및 기계의 수리, 교체, 세정 등의 정비업무인 PM작업(Preventive Maintenance)을 수행하였다.
3. 근로자의 질병과 관련된 작업환경요인으로는 전리방사선 등이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근로자는 약 5년6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전리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것이나 근무자의 업무 범위와 전리방사선이 발생하는 장비와 50m 이상 거리가 있었던 점, 기존 역학조사 결과 등을 감안하였을 때 실제 노출량은 적을 것으로 추정한다.
5. 따라서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