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화약 소각처리 중 폭발사고(CCPS-0702) | 2007.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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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사고속보(2007.2.21) KOSHA-CCPS-0702
기술자료 사고사례
1. 사고내용 ○ 2007. 2. 21(수) 오전 10시 2분경 강원도 태백시 소재 (주)○○화약에서 폐화약 (액상, 에멀젼, 응고상태)과 완제품(응고상태)으로 반품된 타업체 함수폭약(○○화약 제품)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2명의 작업자가 사망하고 공실 외부에 있던 9명이 고막파열을 입은 사고임.
폭발로 재해자(고막파열)가 많았음.
○ 현장 근로자에 따르면 “쾅”소리와 함께 폐화약 처리장내 시설물 벽돌 등의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아수라장이 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함.
2. 피해현황
○ 인적피해 : 인적피해 : 2명 사망(작업자), 9명 부상(고막파열) ○ 물적피해 : 폭발압에 의해 폐기장 내 벽돌 등의 비래하여 5개 공실 지붕 및 유리창 일부 파손(반경 약 90m이내)
3. 폭발물질(함수폭약) 함수폭약이라 함은 알칼리 금속 또는 알칼리 토금속류의 질산염, 탄산염 등의 산화제, 예감제, 발열제, 물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폭약의 모양이 겔(슬러리) 또는 에멀젼 상태이고 조성 중에 물을 함유하고 있는 내수성 폭발을 말함. ※ 폭발 위력 : 다이너마이트와 질산암모늄의 중간정도임
4. 사고원인(추정) 폐화약과 반품된 완제품 폭약을 소각처리하면서 일부 뇌관이 제거되지 않고 소각한 것으로 추정됨. ※ 폐화약과 완제품 폭약을 소각하기 위해 200L 드럼 12개를 반입하였으며, 완제품 폭약 중 일부 뇌관이 제거되지 않은 것을 발견함.
5. 사고 사진 : 첨부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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