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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해 IoT 기반 재해예방 시스템 개발 2018.11.02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민·관 협력해 IoT 기반 재해예방 시스템 개발
안전보건공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주)KT와 손잡고
통신주 공중작업 재해예방 시스템 개발


□ 통신주 공중작업* 중 추락, 감전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재해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사다리 등을 이용해 통신전용 전신주(통신주)에 올라 통신선로를 설치 및 관리하는 작업을 통칭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KT와 손잡고 IoT 기술 기반의 통신주 공중작업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발했다.
 ㅇ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통신주에 설치하는 신호 감지장치 비콘(Beacon)과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앱(App)으로 구성되며,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해 연동된다.
   - 비콘이 설치된 통신주에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가진 근로자가 접근하게 되면, 휴대전화에서 경고음과 함께 작업 관련 안전수칙 음성메시지*가 송출된다.
    * 기상악화시 작업을 중단하세요, 주변 감전위험을 확인하세요 등 7개 음성메시지
   - 또한, 작업 관련 안전보건자료와 설치된 비콘 주변의 풍속·온도와 같은 작업환경 정보가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통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ㅇ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앞서, 재해가 발생했거나 사고 발생 위험성이 존재하는 통신주 100개소를 선별해 10월까지 비콘을 설치하고 11월 이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 향후에는 시범 운영 결과 분석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국내 주요 통신사와 협조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이번 시스템 개발은 안전의식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사회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단에서 민간단체의 산재예방 사업을 지원하는‘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이번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작업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집중도를 높여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ㅇ“공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민간기업 등 사회 각 주체와 협업을 통해 산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안전문화홍보실 ☎052-70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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