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VR 교육 확산, 공공기관이 앞장선다 | 2020.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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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2) | |||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4개 공공기관(이하 상생·협력기관)은 23일(목) 「VR 교육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상생·협력기관은 올해 연말까지 안전보건 VR 교육자료 225종을 개발한다. ㅇ 교육자료는 가상현실에서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하고 안전작업 방법을 배우도록 제작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며, 사고사망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형태·작업별로 주제를 선정했다.
□ 개발되는 자료는 안전보건 VR 전용관(360vr.kosha.or.kr)에 공개되며,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ㅇ 특히 각 기관 간 자료 운용방식을 통일함으로써 그간 개발 방법 및 장비 등이 달라 타 기관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소하며, - 공공기관 간 자료 공유는 물론, 기관별 협력업체와 민간 사업장까지 안전보건교육에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ㅇ 한편, 현재까지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안전보건 VR 교육자료는 465종으로, 공단의 안전보건 VR 전용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본부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안전보건교육도 새로운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양질의 VR 교육자료가 널리 활용되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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