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교육, 모바일이 대세다 | 2020.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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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보건교육이 증가했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올해 모바일을 이용한 안전보건교육 이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횟수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모바일 교육은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에 탑재된 ‘10분 안전교육’을 활용한 것으로, 올해 9월까지 약 130만 회 이용으로 전년 같은 기간 26만회 보다 큰 폭(↑413%)으로 증가했다.
□ ‘10분 안전교육’ 의 활용 증가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체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사업장 단위별 소규모 현장교육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또한 ‘17년 안전보건교육규정 개정*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도 법적 교육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 산업안전·보건교육규정(고용노동부 고시 제2017-5호, 2017.1.19) 개정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 현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10분 안전교육’은 총 4,279종 콘텐츠로, 업종과 직종·작업별로 재해사례,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교육할 수 있으며, 교육 실시 후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수확인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근로자별 교육이수 현황과 교육실시 내역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안전보건자료실?이수확인프로그램 검색?다운로드 및 설치? □ ‘10분 안전교육’은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 공단은 내년부터 실감형 VR콘텐츠 600여종도 추가 개발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재해예방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따른 안전보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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